
영화 기획 의도
2025년.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 이승만 탄신 15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역사적 순간에, 우리는 대한민국의 건국을 이룬 이승만 생애를 다시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그의 젊은 시절을 조명하여, 청년 이승만이 겪었던 고난과 성장을 통해 오늘날을 살아가는 청춘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문화적 연대 교류로 함께 고뇌하고, 함께 아파하며, 함께 성장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더 큰 그림으로 도모하고자 합니다.
[한성감옥, 5년 그리고 7개월의 청춘] 이승만의 젊은 고뇌와 환희의 나날을 그릴 본 영화는 이념, 종교, 정치적 관점의 틀을 넘어, 혼돈의 한 시대를 살아왔던,한 청년의 삶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청년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합니다.
청년 이승만이 맞서 싸운 부정부패와 투쟁, 혼란 그리고 그가 느꼈던 고뇌와 좌절은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닌,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의 문제일지도 모릅니다. 이 영화는 바로 그 지점에서,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